https://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92163 |
https://www.cc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8648613 |
9일 열린 ‘직업계고 학부모 우수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대현하이텍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청주상공회의소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충북도교육청은 9일 충주시 소재 ㈜대현하이텍에서 ‘직업계고 학부모 우수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차태환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과 손희순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비롯해 충주공업고등학교와 충주상업고등학교 학부모 및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탐방 기업인 ㈜대현하이텍은 1993년 설립된 자동차·전기전자 부품 전문기업으로, 금형 설계부터 사출·검사 등 주요 공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한다.
현대·기아·쌍용자동차 협력사 인증을 비롯해 국제 품질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주요 기업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차태환 위원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부모님들이 기업의 미래 비전과 고용 안정성을 직접 확인하고 자녀 진로와 관련해 중소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학교·가정이 함께 협력하는 고용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제고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계고 학부모 대상 우수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충청매일(https://www.ccd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