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2025년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의 날’ 행사가 성료됐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9일 청주 S컨벤션에서 충북지역 고용 유관기관 관계자 및 기업인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개최했다.

‘대한민국 일자리 중심, 충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노동시장 이중구조 개선사업 확대를 위한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역 내 고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표창과 직업능력개발 우수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충북도지사상은 개인 부문에 오은지 한국폴리텍대 청주캠퍼스 전임, 조근호 ㈜우진산전 과장이, 단체부문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한국전기공사협회 전기공사인재개발원이 이름을 올렸다.

충북도교육감 표창은 개인부문에 이춘연 ㈜스필충북혁신도시지점 부장, 단체부문에 에코디앰랩㈜가 수상했다.

대진지방고용노동청 청주지청장 표창은 개인부문 오미숙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 대리, 단체부문에 ㈜사임당화장품이 받았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은 개인부문에 임재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북부지사 과장, 단체부문에 프레스티지바이로로직스㈜가 이름을 올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 표창에는 개인부문에 송민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주임이 수상했고 단체부문은 수상자가 없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장 표창에는 개인부문에 지형진 ㈜태인 과장, 황인성 청년 일경험 참여자, 정준성 청년 성장프로젝트 참여자가, 단체부무에는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차태환 위원장은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으로 전국 일자리 대상 대통령상 수상과 함께, 지난 6월 고용률 73.3%라는 역대 최고치를 달성하는 등 괄목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기업이 성장에 전념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고, 산업 현장과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과 고용정책 협력에 더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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